요즘같이 코로나 때문에 힘든 시기에
외부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서
건강에 애쓰시는 분들이
부쩍 늘었는데요~
아로마 오일 활용이
그 대표적이 예 아닌가 싶습니다.
집에서 접하는
방향제라든가
천연비누라든가
화장품 등등
실생활에서 아주 밀접하게 사용되고 있지요~
사실
요새는 아로마 오일도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이것들을 혼합해서
직접 만드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하지만
적절한 배합으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것도 사실이죠
그래서 오늘은 누구나 쉽게 즐기고
잘 블렌딩 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 해요
오일 블렌딩(Oil blending)이란?
캐리어 오일과 에센셜 오일을 혼합하는 것
에센셜 오일 농도
저농도(1%)에서 고농도로 사용.
●피부에 사용 시
마사지 용도 2~3%
●얼굴에 사용 시
1% 미만
캐리어 오일 농도
보통 바디 마사지용
15~20ml
블렌딩 하는 방법
1ml = 20 방울
1% 오일 : 에센셜 오일 2방울 / 캐리어 오일 10ml
2% 오일 : 에센셜 오일 4방울 / 캐리어 오일 10ml
3% 오일 : 에센셜 오일 6방울 / 캐리어 오일 10ml
주의점 - 충분한 경험이 있기 전까지는 4가지 이상 섞지 않고
목적에 맞게 섞었는지, 알레르기 반응은 없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
신체적인 효과도 중요하지만
향으로 만족감을 주는 것 또한 중요하죠~
에센셜 오일 향은
노트(note, 공기에 닿은 순간부터 향이 퍼질 때까지의 속도)를
이용해서
탑
미들
베이스
3단계로 분류.
각 노트의 오일들을 잘 조합하면
색다른 향을 접할 수 있습니다.
세 노트가 잘 구성된 것이
가장 블렌딩이 잘된 오일이라고 할 수 있죠
※연령,몸무게에 따라 블렌딩이 다를 수 있음※
●탑노트 (Top note)
공기 중에 가장 빨리 휘발되고
가장 처음 맡는 향
오래 지속되지는 못하지만
가장 빠르게 향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가장 자극적이면서 고양시키는 향이기도 해요
●미들 노트 (Middle note)
중간 정도의 휘발성을 가지고
탑노트과 베이스 사이에 균형감 있고
향을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베이스 노트 (Base note)
가장 지속적인 향을 유지하고
심신을 안정시키고 이완시키는 작용을 해요
나무나 수지에서 얻은 오일들이
베이스 노트에 해당됩니다.
노트(note) | 대표적인 오.일 |
탑 (상향) | 레몬, 라임, 만다린, 네롤리, 자몽, 오렌지, 베가못, 페퍼민트, 파인, 티트리, 바질 등 |
미들 (중향) | 라벤더, 쟈스민, 로즈, 로즈마리, 일랑일랑, 레몬그라스, 카모마일, 진저, 시더우드, 블랙퍼페 등 |
베이스 (하향) | 베티버, 머르, 샌달우드, 프랑킨센스 등 |
다음은 누구나 쉽게 블렌딩 하기 좋은 7가지 계열로
나눠놓은 것입니다.
◎상쾌한 수목 산림 향
티트리, 파인, 유칼립투스
사이프러스, 시더우드, 페티그레인 등
◎허브 약초 향
페퍼민트, 바질, 로즈메리, 카모마일 등
◎새콤달콤 과일 향
오렌지, 자몽, 레몬, 레몬그라스
베가못, 만다린 등
◎달콤하고 부드러운 꽃 향
재스민, 라벤더, 로즈 등
◎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향
일랑일랑, 샌달우드, 패출리, 베티버 등
◎ 향신료 계열 향
진저, 블랙페퍼, 캐롯 등
◎ (향 피울 때) 떠올리는 향
프랑킨센스, 머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좋아하는 향으로
개성적인 블렌딩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신 후
자신만이 즐길 수 있는 블렌딩 하시길 바랄게요 :)
2021/01/11 - [아로마오일] - 세상을 향기롭게 만드는 손길 4편 - 에센셜 오일 사용 시 주의사항
출처 (사)국제아로마테라피전문가협회 , 샬바토레의 아로마테라피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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