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갑하고 울화통이 터지십니까?
마음이 답답하고 울화통이 치밀어
밤잠을 설치시나요?
울화통 터지는 것처럼
화병 증상이 나타나시나요?
살아가면서
누구나 마음 한편에 있는
축적된 스트레스로 인해
억압된 감정이 표출되지 못하고
분노의 감정으로 바뀌는데
이것을
울화통
이라고 합니다.
이런
심리적으로 화병 증세나
울화통 터질 때
불안감에서 해소시키고
감성적으로 효능이 좋은,
마음이 즐거워지도록 해주는 오일!!
시트러스 계열에
달콤한 과일향의 탑노트를 띠며,
약간의 발삼 향과 풀향이 나는
이 오일은!!!
바로
버가못 오일
(Citrus bergamia)
=베르가못 오일
입니다.
※Citrus(시트러스)란?
시트러스 학명에서 따온 이름으로
버가못, 라임, 레몬, 만다린, 오렌지, 그레이프룻, 텐저린 등이 있다.
원산지 : 이태리
사용부위 : 과일 껍질
추출방법 : 냉압착 법
Note : Top Note
버가못 오일은
심리적으로 효과적이고
흡입력이 강한 오일이기때문에
질 좋은 오일을
잘 골라 구매하는 것이 좋아요~
향을
맡았을 때
첫 향은 부드럽고
뒷향은 묵직한 향이 느껴져야
좋은 향이에요
깊숙하게
느껴지는 폭이 크면
클수록 좋아요~
쑥 들어오는 느낌이 강해
감정선이 강한 밤보다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맡으면
더욱더 효과적이에요~
아로마 목걸이로도 좋고
디퓨져도 좋습니다
아로마테라피스트
피셔 리지는
버가못 오일의
쾌활하고
따뜻한 온정에
감사하며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다시 얻도록
도와주며
정신을 고양시키고
새롭게 기분 전환시켜준다
꽃다발처럼 부드러운 향기는
기쁨을 불러일으키고
심장을 따뜻하게 해 준다
라고 표현하였고
로즈우드나
에버라스팅과 함께
사용해보길 제안하셨어요~
정말
울화통에는
버가못 오일 만한 게
없는 거 같아요!!
버가못 오일 역사와 전통은
매우 흥미로운데요
역사적으로는
-과일 모양이 배와 닮아서
유래되었다는 설...
-콜럼버스가 스페인의
베르가(berga)라는 도시에서
이태리 남부의 칼라브리아에
소개했다는 설...
-이태리 북부 베르가모(bergamo)에서
이름을 땄다는 주장... 등등
전통적으로는
화장수의 개발은 16세기 이탈리아 페미니스 가문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화장수의 필수 성분이어서 오일의 생산이 촉진되었다고 하네요
또한 벌레 처치용으로 이탈리아 전통 약제로도 사용해 왔으며
오늘날에도 먹는 얼그레이 티 (Earl Grey tea)의 좋은 향기성분을 구성하여
향수 산업의 가장 인기 있는 에센셜 오일 중에 하나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이제 신체적 효능을 알아볼까요?
●소화계
감정과 관련된 스트레스
신경성 소화불량에 좋습니다.
●면역계
입가의 발진을 유발하는
헤르페스 바이러스 활성을
억제시킨다고 하네요
티트리, 라벤더, 버가못 배합이 특히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비뇨기계
방광염의
감염을 예방할 목적으로
아주 초기단계에
사용되고
목욕할 때
버가못 오일을
3방울 이내
사용한다고 하네요~
주의사항
광독성 작용이 있어
버가못을 사용 후 햇볕 노출을 피해야 해요
국제향료협회(IFRA)에서는
비누류, 피부에 씻어내는 목욕제품을 제외한
국소용 제품에 한해서
버가못 사용량을 최대 0.4%로 제한하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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